
이번 해녀 물질 체험 및 바릇잡이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해녀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제주 해녀 박물관 답사 및 제주대 유철인 교수의‘제주해녀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강의를 들으며 보다 깊이 있게 제주의 문화를 탐색하고 지역 사회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체험 및 강의가 끝난 후에도 따로 찾아가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자신들의 활동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꼼꼼하게 기록하는 등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공택 교장은 “이번 해녀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도의 문화, 특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가치가 충분한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에 대하여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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