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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도지사 해외출장비 "사업비 아냐"
제주관광공사, 도지사 해외출장비 "사업비 아냐"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7.23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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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3일 보도된 ‘도지사 해외출장비’에 대해 “도지사 해외 출장시 여비는 제주관광공사로 교부된 사업비로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자치도 국외 업무여비’로 조달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용)의 60억 마케팅 경상전출금 예산과 관련한 지적에 따른 해명이다.

제주관광공사는 “금번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관광마케팅 예산은 메르스 영향으로 침체된 제주관광 시장을 조기에 회복시키기 위하여 홍보 광고, 해외주요거점도시 대상 VISIT JEJU 마케팅, 직항인센티브 등 국내외 업계지원, 한류 브랜드 활용한 빅 이벤트 개최를 위해 편성된 예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도지사 해외 출장은 국가별 홍보로드쇼의 일환으로 제주관광의 조기회복을 위한 사전 홍보 활동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해외 홍보마케팅 비용 60억을 공사 공단경상전출금으로 일체 교부하여 집행하도록 하고, 정산의무도 없는 것 아닌가?” 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 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사업집행을 결정하며, 사업내용의 타당성을 道(도)와 협의 후 공사 내 회계규정에 의거하여 적법하게 집행함으로써 경상전출금의 사후관리를 진행한다”며 “경상전출금의 집행 후 그 결과에 대한 내용을 제주자치도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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