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 내년 1월, 제주-마닐라 전세기 10회(왕복) 운항 예정
이 결과, 당초 5회(왕복) 예정이었던 전세기를 12월 부터 내년 1월까지 10회(왕복)로 증편하는 성과를 거뒀다
락소트래블 관계자는 제주도관광협회와 도내 관광업계와의 직접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양 지역간의 직거래 모객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정기노선을 취항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필리핀 지역 홍보마케팅에는 전세기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외에도 필리핀여행업협회(PTAA)와 내년초 양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에 앞서, 관계자간 사전 협의를 하는 시간을 갖었으며, 7월 3일 ∼ 4일 이틀 동안에는 필리핀관광박람회인 트레블매드니스 엑스포 2015에도 참가하여 제주여행상품에 대한 B2B, B2C와 현지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필리핀 관광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인바운드 시장의 급랭된 상황에서 제주가 메르스와 사스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안전 지역임을 해외 각국에 홍보를 강화했다”며 “아울러 중국중심의 제주 인바운드 시장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로 확대해 시장다변화를 통한 해외 인바운드 시장의 안정화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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