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6일 관내 귀농귀촌인,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 어촌체험마을방문자센터에서‘2016년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귀농귀촌인-지역주민화합분위기 조성 유공 귀농귀촌인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2016년 서귀포시 귀농귀촌 정착지원 운영성과 보고에 이어 송산동 주민자치동아리인 2capo의 통기타 공연과 이에 화답하는 귀농귀촌인의 섹소폰과 크로마하프 연주, 만남의 장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내에는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100여 점의 작품 전시회(천연염색·홈패션·퀼트 작품)도 열렸다.
또한, 서귀포시 지역단체장과 귀농감귤멘토 등 지역주민들도 참석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도시민유치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프로그램 중 “상호교류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하여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 형성 계기를 마련하고, 서귀포시민으로 지역사회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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