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안보의식 함양과 국정 4대 기조중 하나인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바탕으로 통일 의식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종학 위원장은 “민족상잔의 비극이였던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통일안보 특강을 준비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애국심‧안보의식‧통일의식 제고를 위해 제2연평해전 당시 대북감청 부대장 이였던 한철용 예비역 육군 소장의 ‘나라사랑으로 통일대박 이룩하자’라는 강의와 안보‧통일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한편 금일 행사에는 제주도당 부위원장 및 도의원, 각 상설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제주도민의 안보‧통일 의식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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