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는 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정보화시대에 맞는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 각 부문에서 입상한 학생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상이 수여되며, 각 부문 최우수 학생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 특수학교 학생정보경진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장애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개선된 인식만큼이나 정보격차도 해소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