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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협회, 영남지역 관광객유치 위한 간담회 개최
道관광협회, 영남지역 관광객유치 위한 간담회 개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6.21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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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 사태 극복 방안 논의, 청정 이미지 활용한 마케팅 전개

▲ 자료사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8일 영빈관에서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국내․외 관광객 제주여행 취소가 급증하여 현 사태 극복 및 향후 진정국면을 적극 대처하고, 관광객 유치를 논의하기 위해 영남지역 제주관광 관련 사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메르스 영향으로 인한 업체별 상황 공유, 현 메르스 사태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한 지역 업체별 상호 협력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고, 메르스 사태 진정국면 대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특히 도 관광협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영남지역 제주여행상품 전문판매 여행업 대표들에게 현 위기 사태를 상호 협업하여 극복해나가고, 메르스 사태 진정국면을 대비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테마가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청정이미지를 활용한 이미지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5월 제주입도 관광객은 1백31만23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하여 역대 월별 입도관광객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였으나, 6월 뜻하지 않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감염 확산이 증가되면서 국내·외 관광객 제주여행 취소 등 여행 기피현상으로 이어져 입도관광객 증가 추세가 주춤거릴 전망이다.

제주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를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권역별 제주관광홍보사무소의 다양한 마케팅 경로를 활용하여 제주를 홍보하고, 위기 상황을 업계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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