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환경수도정책관실에서 후원하는 그린 자전거교실(강사 강수남) 5기(팀장 고순여) 회원 10명은 자가용 타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가정·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만들기 위해 성산포에서 서귀포까지 자전거 타는 행사를 가졌다..

자전거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까지 시민복지타운 녹지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하루2시간 1개월간(기수별 40시간) 이뤄지는데 5기 회원들은 그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많은 훈련을 해왔다.

고순여 팀장은 “5기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에 좋은 많은 투어장소를 헌팅하고 그로인해 자연훼손이 되는 곳과 무단 쓰레기가 버려진 곳을 신고하여 아름다운 제주 가꾸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절경 홍보와 해안가의 무단 쓰레기 투기를 감시하는 그린자전거 투어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