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에는 어머님들이 준비한 간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아침 등굣길이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되었다.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고미자 어머니는 “매일 아침 정신없이 등교만 시키다가 밝고 명랑하게 등교하는 아들들의 모습을 보니 믿음직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학교에 대한 자존심과 자긍심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학부모 폴리스는 제주제일고 학부모들로 구성, 2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학생들의 등, 하교 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교내와 학교 주변 취약 장소를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고민 상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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