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는 지난 6월 15일(월) 교장실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평화의 섬 제주 2015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동전모금통 404개)을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제주지부에 전달하였다.

그 동안 월드비전을 통해 전달한 우리의 작은 정성은 국경을 넘어 배고픈 어린이들의 식량이 되고, 학교가 되고, 희망의 되어 전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의 사랑을 전하는 매개가 되었으며, 올해에는 도내 난치병 어린이 돕기 및 미얀마 미야르난다르 지역 교육 지원사업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이날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월드비전 제주지부(지부장 이경휴)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해마다 학생과 교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체험 프로그램(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사랑의 빵 캠페인, 기아체험 나눔실천 등)을 전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