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정종학)은 12일 논평에서 “제주공항의 장기적 인프라 확충계획에 앞서 현재 제주공항 혼잡에 대비한 단기대책을 세우고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한 국토교통부 결정을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제주공항에 대한 대책 방안 마련을 조속한 시일 내 수립하도록 건의 했었다”며 “이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도 지난해 11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토부는 신공항 용역 전에 빠른 결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강하게 지적하였고, 금년 1월에는 제주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여 특단의 대책을 중앙정부에 주문하고 문제해결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국토교통부의 제주공항 단기대책 발표를 다시 한 번 도민과 함께 환영하며, 단기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됨은 물론 제주공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중앙당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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