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6월 청렴 칭찬 주인공 선정 발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6월의 청렴 칭찬 주인공으로 화북초등학교 문양희 교사와 제주제일중학교 현인숙 학부모회장을 선정하여 12일 발표했다.
문양희 교사는 ‘책임’의 덕목으로 선정되었다. 문양희 교사는 네 명의 학부모로부터 칭찬을 받았는데, 한 학부모는 공부를 싫어하고 놀기만 좋아하던 아이가 5학년이 되어서 달라진 모습을 보고 선생님의 영향력으로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에 감사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다른 학부모들도 한결 같은 모습으로 편견 없이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을 칭찬한다고 밝혔다.
현인숙 학부모회장은 ‘책임’의 덕목으로 선정되었다. 현인숙 학부모회장을 칭찬한 교직원은 현인숙 학부모회장이 학교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회장으로서의 권위보다는 학교의 발전과 상호작용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칭찬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 관내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추천받은 내용과 5월 한 달 동안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메뉴에 칭찬된 내용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 선정위원회를 열어서 6월 청렴 칭찬 주인공을 선정했다.
황태문 교육장은 “6월 청렴 칭찬 주인공이 실천한 책임의 청렴 덕목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인공에게 선정서를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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