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 체결로 태국 현지 유력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 강화와 신뢰 구축을 통해 제주관광 상품 개발․판매 촉진으로 향후, 태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국여행업협회(회장 수파락 수란구라 )측은 제주-태국 간의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합의 하였고, 양 회원사 간 관광교류 확대와 공동 프로모션 전개 등 다양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태국을 비롯,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과의 민간교류 확대 및 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제주 관광시장 다변화 도모 및 도민과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新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관광협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제2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와 연계하여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등 6개국 10개 해외 우호교류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제주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스포츠를 연계한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제주를 비롯한 아시아의 관광발전과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