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팀, 310여명 출연…용담 1,2동 청·부녀회서 교통정리 등 참여
이번 ‘2015 용연 선상 음악회’는 총 11개 팀, 310여명 출연 했으며 제주문화원에 민간위탁하여 개최하게 됐다.
이날 활성화된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현장 터 울림 풍물, 용담동 번영기원제 놀이 등이 공연됐다.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한두기 일원에서는 용연 계곡 마애명 사진전을 전시했다.
교통정리,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은 용담 1ㆍ2동 청년회가 전담하고, 용연 마애석각 해설 요원은 용담 부인회원 중 희망자를 선정하게 진행했다.
용연 선상 음악회는 1999년 정형화된 실내공연장을 떠나 자연 속 계곡 음악회로 첫 개최 이후 2004년 구름다리 시설공사로 미 개최한 회를 빼고는 매년 개최해 올해 16년 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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