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11일(월)에는 교내 체육관에서 전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효돈중 2회 졸업생이자, 천일장학회 회장인 김공순 선배의 학교사랑 강연회가 있었다. 이 날 강연에서는 효돈중 체육교사로 11년 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효돈중의 역사와 선배들의 공부방법에 대한 열강으로 학생들의 애교심을 드높일 수 있었다.
한편, 김공순 선배는 최근 2년간 입학식 및 졸업식 때 학생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이 날 강연회를 통해 후배를 사랑하는 김공순 선배의 효돈중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5월 11일(월)부터 5월 18일(월)까지 학교 현관 및 교장실 앞에 효돈중학교 전경과 학생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60, 70년대 흑백 옛사진 25점을 프린트하여 ‘추억의 전시회’를 열었다. 부모님 세대의 모습이 담긴 옛 사진들을 보고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전시회 관람을 하였고, 과거 큰 규모의 학교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그리고 5월 18일(월)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효돈중학교 학생으로서 학생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학교사랑 글짓기를 실시하였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