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1998년부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도내 소외계층 및 아동복지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에 지원받은 김장김치가 다 소진되어 어려움을 겪을 시기에 김장 김치를 지원해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행사장에는 한국마사회 및 어린이재단 임직원들과 제주시 새마을부녀회 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총 1400여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담가진 김치는 다시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 제주시내 소외계층 가정을 비롯하여 부식 지원이 필요한 도내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수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우리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이 가족 같은 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먹고 우리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75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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