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제주KBS 방송국에서 특별전시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는 국내 새김아트의 대가인 정고암 작가의 “SAEGHIM ART in Jeju” 특별전시회를 5월 20일~30일까지 KBS제주방송총국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제주국제대 관계자는 “지난 2월 26일 제주국제대학교와 ‘새김아트 갤러리’는 제주국제대학교 내에 ‘새김아트 갤러리’ 설립 및 연구소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에 갤러리 설립에 앞서 특별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고암 작가는 “제주도의 자연과 역사를 접하면서 자신의 작품과 제주를 연결하기를 원하게 되었다.”며 “제주에 ‘새김아트’의 진수와 작가의 작품세계를 널리 전하고 나아가 제주에 정착, 후학을 양성하고자 본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사팁=새김아트는 문자(文字), 회화(繪畫), 조각(彫刻)의 특성이 집약된 예술로 전통 전각예술에 암각화, 문자, 초형인, 민화 등 각각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단순미와 색채의 미학을 확대·재해석한 한국적 정서의 현대 종합예술로서 중국의 전통예술로 분류되는 전각을 소재나 기법면에서 보다 발전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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