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토) 제주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 예선전인 ‘유채꽃특별경주’에서 우승한 ‘견인불발’이 결국 본선경주가 열린 5월 16일(토) 마주협회대상경주에서도 예선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전현준기수와 함께 승리를 이끌어내 그 명성을 이어갔다.
이날 대상경주에 출주한 총 10두의 경주마중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인 63.5kg을 짊어지고 출주한 ‘견인불발’은 경주초반부터 선두로 치고나와 경주 막판까지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한 전현준 기수는 지난 2014년도 ‘성불신동’과 함께 제주마주협회장배를 우승한데이어 이번에 또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려 제주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한편, 이날 렛츠런파크제주에 입장하는 경마팬을 대상으로 ‘대상경주 우승마를 맞춰라’라는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2명의 경마팬이 당첨 되어 각 각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 등 즐거움을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