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학교 자체적으로 제작 배부한 『세화인을 위한 진로교과서』와 나의 꿈 노트『꿈을 JOB자』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해 나가는 꿈의 이정표이자 나침반이라 할 수 있고, 또 자신의 생애를 걸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기록하는 진로 포트폴리오로서 대학진학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세화인을 위한 진로교과서’는 ▲꿈이 있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꿈과 직업을 혼동하지 마라 ▲행복감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운다. ▲바람직한 의사소통은 나를 키워준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능력이다. ▲고등학생 지필고사 대비법 ▲학과별로 새롭게 진출할 수 있는 직업분야 ▲나만의 강점을 찾기 위한 4가지 방법 ▲직업만큼 다양한 학과 1000개 시대 ▲2014년 대학교 학과별 취업률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영역 대비 전략 ▲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대학 자기소개서 평가 이렇게 한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나의 꿈 노트‘꿈을 JOB자’는 ▲내 생애를 걸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기초 정보 정리하기(직업, 관련학과, 개설대학 등) ▲하고 싶은 일(직업)을 갖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10가지 이상 리스트를 작성하기 ▲하고 싶은 일(직업)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 탐구해보기 ▲하고 싶은 일(직업)과 관련하여 닮고 싶은 사람 찾아 탐구해보기 ▲하고 싶은 일의 목록과 연관된 직업을 생각하며 생애설계 하기 ▲고등학생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 정리하기 ▲학교 내 또는 학교 외의 활동을 한 경우 참여하게 된 동기나 이유, 그리고 그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느낀 점이나 달라진 점들을 육하원칙에 따라 글,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해 정리하기 ▲그 외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참여하였던 다양한 경험들을 표현해보기 ▲학교생활 중 자신이 한 활동들을 스스로 평가하고 기록하기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의 입학전형 내용을 찾아보고 전략 수립하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종식 교장은 “세화고 맞춤형 진로교육은 고등학생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것들을 찾아 정리ㆍ기록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