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전년보다 18일 조기 돌파…전년대비 22.4% 증가

이는 외국인관광객 100만3538명이 입도했고 이는 전년대비 22.4% 증가한 것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방문 외국인 방문객이 최단기간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중국관광객들의 제주방문이 올해도 지속돼 제주방문 외국인관광객의 84.9%를 차지해 전년대비 2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13일 100만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보다 18일 조기 돌파한 것.이 같은 외국인관광객의 제주방문의 큰 폭 상승세는 제주도를 비롯해 제주도관광협회 등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전개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제주관광 브랜드 가치 상승, 무비자 지역 등이 긍정적 작용과 함께 국제선 직항노선 증편 및 국제크루즈 입항 증가 등 접근성 편리가 한몫해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해외에서 제주직항편은 3051편으로 전년동기(2014.1~5월) 2175편보다 40% 늘어났고 국제크루즈 입항도 76회로 전년동기(2014.1~5월) 60회보다 16회 많아 제주의 접근성이 편리해졌다는 평가다.
한편 외국인관광객 중 중국인 관광객이 전체 84.9%인 85만1634명이 찾아 전년대비 26.9% 증가했다.
이어 일본 3.1%, 말레이시아 1.5%, 베트남 1.4%, 인도네시아 1.0% 순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