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애월고 학생회 임원 7명 및 각 학년 2명, 교장, 교감, 학교폭력담당 선생님과 제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학교폭력전담 경찰관 2명 등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통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서로 간의 관점과 태도를 이해하고,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배려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김순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애월고등학교는 지역 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하여 폭력이 없는 지역사회와 건전한 학교 문화조성, 학교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학생들은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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