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중학교(교장 김덕보)는 오는 5월 15일(금)부터 5월 17일(일)까지 중국 북경시 11중학교 학생 방문을 통한 교류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천중은 2014학년도에 이어 2015학년도 3월 일본 건국중과 교환학습 프로그램 및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2015학년도 5월에는 중국 북경시 11중학교 학생과의 방문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이해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게 된다.
이번 중국 북경시 11중학교 학생 방문은 3일간 이루어지는데 1일차에는 환영식, 학교탐방, 급식문화체험, 공동수업, 공동활동, 홈스테이 대면식, 2일차에는 홈스테이 가정 별로 문화체험활동, 3일차에는 환송 등 우리나라 학교문화 및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교류가 이루어진다.
김덕보 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하여 미래 인재인 우리 학생들이 역사·문화적 다양성과 상대주의 이해를 통한 국제적 감각을 지닌 청소년으로 커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r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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