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 교육대학원(대학원장 김영진)은 지난 8일 교육부로부터 2016학년도 입학정원을 12명이 증원된 총 25명으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에서는 유아교육전공을 운영하는 유일한 대학원으로 이번 교육부의 정원증원 결정으로 제주도내 유치원과 보육시설 교사 및 시설장에 대하여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회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아교육 종사자와 유아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들에게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창업교육과 재교육 기회제공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을 강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제주국제대 대학원은 2015학년도에도 정원을 45명 증원하여 총 100명을 선발하는 등 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진 대학원은 “고충석 총장이 취임한 이후 대학발전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학원에 대한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학원 편제는 아래와 같다[3개 대학원 18개 학과(전공) 총 112명]
▲교육대학원(25명) : 유아교육전공, 체육교육전공
▲사회복지임상치료대학원(45명) : 사회복지학과, 심리상담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글로벌제주학융합대학원(42명) : 국제경영학과, 국제크루즈&카지노학과, 글로벌외식산업컨설팅학과, 마산업학과, 서비스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국제금융학과, 중한통번역학과, 경찰법학과, 그린차량시스템공학과, 안전도시시스템공학과, 관광문화환경디자인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