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초등학교(교장 홍상국)에서는 지난 8일 ‘아나바다 나눔 장터’에서 모금한 수익금 378,750원 전액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지난 5월 1일 학부모회와 전교어린이회 주최로 이루어진 나눔장터에는 학생들이 깨끗하게 손질해서 가져온 옷, 신발, 학용품, 장난감, 가방, 책, 생필품 등이 판매하였으며 학생들이 물건을 사며 낸 100원, 200원이 모여 378,750원의 수익금이 만들어졌다.

홍상국 교장은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정신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