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여 FTA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직·간접적인 FTA 및 수출관련 실무교육을 통하여 전문인력 양성과 원산지관리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관계자는 “제주상공회의소 제주FTA활용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수출기업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전문적 자격 취득(원산지관리사)을 위한 교육훈련으로 취업의 동기유발 및 역량이 강화됐다”며 “도내 유망한 수출기업 및 수출 예비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 부여를 통한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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