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젼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모금액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천을 받은 도내 난치병 어린이 돕기 및 미얀마 미야난다르 지역 교육 지원사업에 쓰인다는 설명을 듣고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정자 교장은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난치병 어린이 및 미얀마 희망의 학교 짓기에 동참했다는 것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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