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날 개강식에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이 입시에 대한 학습으로 인해 자기주도학습이 부족하여 삶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주문했는데 독서와 외국어 악기 등을 학습이 아닌 습득하면 좋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교원 및 학부모 500여명이 함께하는 아카데미는 첫날 김을호 강사 (국민독서진흥회장)의 ‘세상은 당신의 아이를 원한다’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학부모님들과 만났다.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독서의 중요성과 논리적인 대화법에 대하여 열강을 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은 유임주 강사(고려대학교의과대학교수)의 ‘의과학자의 눈으로 본 의학 분야 진로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셋째 날은 박영하 강사(서울대학교 청소년교양교육센터 선임연구원)의 ‘노래를 통한 꿈 찾기’라는 강의로, 이어서 오희숙 도교육청 교육연구사의 ‘제주도 진로교육 정책안내’를 끝으로 해서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도내 초중고 학부모들의 관심과 교육청의 열정이 만드는 제주도 교육의 변화되는 모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변화되는 가정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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