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소통능력 향상, 불만고객 응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관광종사원 친절교육’을 5월과 6월, 두 달간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관광서비스 혁신과정(기초코스) △관광서비스 실전과정(실전코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관광사업체마다 5명 이상이 신청할 경우 사업체별 교육이 가능하며, 사업체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혁신과정』에서는 △제주관광서비스의 키워드 △표현하는 아름다움 △고객을 사로잡는 스킬 △함께하면 통한다 △내 안의 긍정세포 UP! 이라는 키워드로 서비스의 기본과 자기혁신을 배우게 된다.
『실전과정』에서는 △관광에티켓 △마음을 주고 받는 감성 서비스 △불만고객을 충성고객으로 △통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내 마음의 힐링을 키워드로 다양한 서비스 방법 등을 영업현장에서 직접 강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장소는 사업체의 편의를 위해 도내 유명 서비스 강사가 관광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며 사업체의 여건이 안되는 경우 제주웰컴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알림마당’에서 신청 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du@ijto.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며 선착순 40개 사업체에 한하여 실시된 본 교육은 지난해에는 1743명이 참가하였으며, 올해 역시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1200만 관광시대에 도내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이 중요하다. 관광제주의 이미지를 위해 관광에티켓 등을 포함한 맞춤형 친절서비스교육에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제주관광공사 관광종사원 교육담당(064-740-6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