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돈초 13회 졸업생인 강경선 교사가 작고한 뒤 설립된「교사 강경선 장학회(이사장 김태환)」는 평소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어린이가 없기를 바랐던 고인의 뜻이 후배 어린이들에게 전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립됐다.
첫 장학금은 2015년 2월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재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효돈초등학교 관계자는 “장학금을 받은 어린이들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며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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