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타왕자”는 2014년 11월 18일 데뷔 이후 5연속 우승을 달리다 지난 2015년 3월 28일 6연승에 도전했으나 2착에 그쳐 아쉬움을 달래야 했었다.
지난 경주의 아쉬움을 설욕이라도 하듯이 경주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온 “장타왕자”는 경주 내내 한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레이스를 주도하여 결승선을 제일먼저 통과했다.
한편, 2014년 7월 데뷔이후 10연승을 달리며 경마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한라영산“은 이번 경주에서도 2착에 머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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