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전직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교육봉사회(회장 고향심)에서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을 방문하여 도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전해 달라며 장학금 및 장학증서(1인당 50만원씩)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늘푸름교육봉사회는 각 학교 전직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되어 1992년 창립하였으며, 각 학교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및 아동시설, 요양시설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 및 격려금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각 학교 어머니들과 자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를 위한 좋은 부모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각 학교 어머니회원들과의 화합을 위한 제주지역사회학교 어머니회 연합체육대회에 음료 및 차 봉사 등 다수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