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와 관광협회는 우선 지난 4월26일~27일 호남지역에서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국내·외 스포츠대회와 관련하여 광주, 전남, 전북 생활체육인, 마라톤 클럽(동호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여 도내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 골프대회, 등반대회 등 각종 레저·스포츠 행사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전지훈련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사항도 소개함으로서 제주지역에서의 레저·스포츠 환경 우수성과 메리트를 홍보했다.
이와 관련하여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가 육상, 해양에서의 체험형 레저·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더욱 부각시켜 나아감으로서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주춤했던 도내 관련업종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영업 활황세로 이어가기 위하여 세계 170여 개국 젊은이들이 참가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에서도 제주의 레저·스포츠 환경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말 현재 제주방문 레저·스포츠 관광객(국내)은 40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6.2%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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