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획조정회의서, “2대 체전 개최에도 만전 기해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7일 오전에 개최된 월례기획조정회의에서 네팔 지진피해 희생자 애도 및 안전교육 강화를 당부했다.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지난 주말 네팔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많은 분들이 희생됐다. 그 분들을 애도하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지진사고에도 볼 수 있듯이 우리 사회의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각심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 학교 안전사고의 유형, 장소, 금액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육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춰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 교육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몸과 마음의 건강 중요성 잘 알리고, 2대 체전 준비를 잘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교육이 가정에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지난 교육행정질문에서 학생 건강에 대한 논의가 많이 되었는데, 아이들 건강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제주 교육청의 정책들이 도민사회에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최선의 준비를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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