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드림스쿨의 체육교실은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 선정되어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직 농구선수인 한기범 대표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1~3학년 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어 몸 풀기 운동, 드리블, 슛, 상대선수 견제 등 농구의 기본 기술을 배웠다.
학생들은 농구코트에서 2m 5cm의 장신 전직 국가대표 한기범 선수를 보며 신기해 하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농구교실을 함께 했다. 농구교실이 끝난 후 학생들은 사인도 받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워했다.
강순문 교장은 “전직 농구선수와 함께하는 오늘의 농구교실 운영을 시발점으로 앞으로 학교 운동장 한 쪽에 마련되어 있는 농구코트에서 학생들이 신나게 농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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