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초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4월 26일(일) 서귀포시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9회 도민체육대회 줄넘기대회 남초부 이중뛰기 개인전 부문에서 금메달, 남초부 번갈아뛰기 부문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및 여초부 번갈아뛰기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4학년~6학년 6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우도초등학교 줄넘기부는 지난해 선배들의 줄넘기대회에서 우승의 전적을 이어가고자, 연습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의 지도하에 합심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며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그 결과로 6명의 참가선수 모두가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이에 우도초등학교는 각종 대회를 비롯한 도내 모든 줄넘기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제주도 줄넘기 종목에서는 명실 공히 최고의 학교라는 명성을 또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