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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교육원, 2015년 주요업무 핵심사업 발표
탐라교육원, 2015년 주요업무 핵심사업 발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4.2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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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안전교육과 학부모교육을 강화하고 학생인성예절교육에 중점 운영

 
탐라교육원은 김상희 원장과 간부진들은 23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5년도 교육원 운영지표를 「꿈과 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으로 삼고, 운영 목표를 첫째, 교직원 전문성 신장으로 행복한 학교 실현, 둘째, 미래를 꿈꾸는 인성예절교육 전개, 셋째, 교육수요자를 우선하는 현장행정으로 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관련 주요업무 추진 내용으로는 교원 자격연수 6개 과정, 교원 직무연수 35개 과정, 교원 맞춤형 연수 30개 과정, 학부모 연수 2개 과정,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아카데미 4회, 공무원교육훈련 13개 과정을 운영하여 3660여 명을 이수시킬 예정이며, 원격교육은 818개 과정을 운영하여 1만2000명을 이수시킬 예정이다.

2015년 인성예절교육관련 주요업무 추진 내용으로는 꿈과 끼를 찾는 인성예절교육 23기 3912명, 찾아가는 탐라예절학교 15개교 993명, 함께하는 리더십 캠프 10기 515명, 세계자연유산 탐구활동 100명, 제주형 Wee스쿨 10기 200명을 교육시킬 예정이며, 심폐소생술교육인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안전체험교실’도 인성예절교육 참가자 및 제주형 Wee스쿨 참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15년 탐라교육원 신규사업 등 핵심사업으로는 학교안전교육 강화방안에 따라 학교현장체험안전과정을 6개 과정 운영할 예정이고, 학교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2014년 대비 6개 과정을 추가하여 30개 과정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교육의 시대적 요청에 따라 학부모 역량강화 아카데미 4회 신설 및 자녀와 함께 배우는 미래의 삶과 진로 등 4과목의 원격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8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에 따라 2014년보다 인성예절교육을 강화하여 ‘꿈과 끼를 찾는 인성예절교육’을 23기 3,9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교육인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안전체험교실’도 탐라교육원에서 교육받는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희 원장은 “2015년은 안전교육과 학부모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 인성예절교육에 중점을 둬 운영함으로써 탐라교육원 설치조례에 충실한 기관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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