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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부서장 이상 간부들 전원사표 제출”
JDC, “부서장 이상 간부들 전원사표 제출”
  • 퍼블릭 웰
  • 승인 2013.07.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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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김한욱)는‘12년도 공기업 경영평가결과 최하위 등급(기관평가, 매우미흡, E등급)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신뢰가 추락된 점과 관련, 부서장 이상 간부 전원(총 30명, 해울·버자야 자회사 포함)이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하였다.
 
김한욱 이사장은 취임(‘13.6.7) 후 긴급 경영진단을 실시하였고, 현 상황을 위기상황으로 판단, 비상경영체제 전환을 선포하고, 조속한 이행을 통하여 경영정상화 및 신뢰회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JDC는 “긴축과 쇄신으로 공기업 신뢰회복”을 목표로 삼고 지출예산 통제,경상경비절감, 조직 개편, 면세점 영업전략 강화, 사업 수익성 재검토 등의 당면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경영평가에도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과감한 지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꼭 필요한 용역의 경우에도 “용역 사전 심사제”를 운영하여 외주용역 발주를 최대한 억제하고, 경상경비 10% 이상 절감을 목표로하는 실행예산을 편성하고 에너지절감도 정부 목표보다 5%를 더 절감 할 계획이다.
 
7월중에 조직진단을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일하는 조직으로 환골탈태 하겠다고 밝혔다.
 
JDC 김한욱 이사장은 사업추진 장애요소와 민자유치, 개발재원 확충을 위한 면세점 운영사항 등 제도개선을 위해 국회, 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에 대한 절충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발사업의 수익성 검토 기준도 대폭 강화한다. 사업별 원가관리시스템을 엄격히 적용함으로써 수익성이 기준 미달인 경우 추가투자를 최대한 억제한다.
 
김한욱 이사장은 “JDC 경영성과 부진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 사즉생의 각오로 전 임직원이 합심 단결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정기적인 점검회의를 이사장 주재로 실시하여 실적을 직접 챙기겠다. 신상필벌 원칙의 성과주의를 도입하여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DC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불필요한 출장 억제, 임원 관용차의 업무용에 한해사용 등 경영진부터 긴축과 쇄신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노사간 화합을 이루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JDC는 비상경영체제에 총력추진을 위하여 전직원이 모여 다짐결의대회를 7월 1일(월) JDC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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