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회장 김영진)는 세월호참사 1주기를 맞이하여 수학여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과정 교육은 15 ~ 16일 양일 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공민정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학생의 이해와 응급처지법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2014년 7월부터 안전과정교육을 실시하여 427명의 안전요원을 양성하였으며, 올해에도 400여명의 안전요원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광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지법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제주관광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교육은 교육부에서 현장체험학습 진행 시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안전요원을 양성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청소년지도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교사, 경찰‧소방경력자, 소방안전교육사, 숲길체험지도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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