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시범마을 선정에 박차…31개 마을 대상
본 회의에 앞서 시범마을 선정을 위한 1차 현지조사가 3월 16일(월)부터 4월 6일(월) 3주간에 걸쳐 도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전통테마마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 대상 마을별 사업 추진의지, 사업운영 및 인프라 구축 정도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시범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그 결과, 총 10개 마을이 2차 현지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오는 4월 18일(토) 2차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시범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네트워크 위원들은 “무엇보다 마을의 사업 추진의지와 주민들의 참여의지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최종 시범마을을 선정하는데 있어 관광상품화 가능성과 함께 사업추진의지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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