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와 주식회사 아인스에스엔씨(대표이사 양영진)는 지난 8일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정보통신 분야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제주국제대 컴퓨터응용공학과와 아인스에스엔씨는 정보통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홍보, 전문 인력의 상호 지원과 교류, 학생 실습 및 인턴십 운영,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아인스에스엔씨는 제주첨단과학단지 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정보통신 기업으로 시스템 통합 사업, 모바일기기관리(MDM) 컨설팅 서비스,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패키지 공급, 시스템 관리 및 유지보수, 정보시스템 자문과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편 국제대 이은주(컴퓨터응용공학과 학과장)교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제주국제대학교는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으며, 아인스에스엔씨와 프로젝트 공동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보통신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