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평생교육원의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습과정 등 변경사항의 신고여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대상 평생교육원은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등록된 23개원 중 휴원 중인 1개원을 제외한 22개원이며,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안전관리가 잘 이뤄졌다.
안전교육(수강생 및 직원 대상) 미실시, 승강기 노후화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평생교육원에 대하여는 현지에서 시정토록 요구하고 하반기 지도·점검 시 확인할 예정이다
황태문 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평생교육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서 수강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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