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6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양경희 외 4명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선발은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을 발굴ㆍ포상하여 사기진작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2008년부터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을 선발해 왔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이번 선발된 사회복지공무원들은 2016. 9. 8(목)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시 시상할 예정으로 대상은 상금 60만원, 본상은 상금 각 4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11월중 해외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중앙 표창시 우선 추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위해서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사기 진작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내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