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황태문 교육장, “행복한 제주시교육 목표 위해 공동체간 협력과 지원 당부”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1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황태문교육장과 시교육청 주요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2015년에 ‘제주시교육은 교실이 중심’이 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4대 교육중점과 5대 역점지원사업을 정해 1469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제주시교육의 교육지향은 ‘바른 인성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제주시교육’으로 설정했으며, 4대 교육중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학교 지원, ▲사랑으로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원, ▲참여하고 실천하는 민주교육 지원, ▲교실중심 현장행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5대 역점지원사업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 ▲제주형자율학교 지원, ▲평화·인권교육, ▲꿈과 끼를 키우는 동아리 활동, ▲덜어내고 지원하는 학교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교육공동체간 소통과 학교방문을 통한 교육주체 간 소통 행정 전개,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간 협력 유대 관계 강화와 지역업체 물품구매 하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기회를 확대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제주어 보전교육과 제주사랑환경교육을 통해 자긍심을 키우는 제주정체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태문 교육장은 “행복한 제주시교육의 목표 추구를 위해 제주시민과 교육공동체간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며 “행복한 교실, 희망의 교실 인성을 키우며 미래를 위해 공부하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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