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2월에 결성된 신례초학교살리기추진위원회는 그 동안 빈집을 수리하여 외지에서 신례리로 이주한 19세대에게 3년간 무상으로 입주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외지에서 유입된 학생은 40명(유치원 포함)으로 신례초 재적학생수의 61%에 이르고 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신년도 사업계획은 유임된 회장단에게 위임하기로 하였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학교와 마을을 살리기 위한 사업 계획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공동 임대주택을 건립하는 등의 사업을 벌여 학교살리기추진위원회 활동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마을,‘예촌’으로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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