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초등학교(교장 홍상국)는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서귀포보건소 협력 구강보건실 설치학교로 선정되어 서귀포시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 1명과 간호사 2명이 매주 1회 내교하여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지난 3월 30일에 구강보건실에서 114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상태 파악 및 충치 예방 교육을 가졌다.

치과공중보건의의 말에 의하면 예래초 학생들은 구강보건실이 있어 매주 1회 치아건강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충치에 걸린 학생이 한명도 없을 정도로 치아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홍상국 교장은 “구강보건실 설치를 통해 학교에서는 계속적인 양치질 지도와 더불어 충치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치아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