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녘도서관은 유아, 어린이들에게 상상력,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1분기 새싹이 움트는 동녘마당, 판소리 인형극 ‘별주부전’을 3월 26일(목) 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좌읍 관내 어린이집 원아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전문서점 ‘곰솔’이 한국전래동화 ‘별주부전’을 신명나는 판소리 형식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공연하였고 제주민요와 안무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 후에는 무대 위로 올라가 직접 인형극을 체험해보기도 하고 사진촬영도 함께 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공연문화가 부족한 구좌읍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새싹이 움트는 동녘마당’ 1분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3회분의 공연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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