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안전한 귀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ㆍ취약시설, 건설현장 점검키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안전한 추석,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여객부두, 터미널, 항만시설과 국가어항시설,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하도급 대금 체불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국가어항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등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해수부는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항만공사, (특)한국어촌어항협회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국내 항만 60개소의 여객부두, 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이나 방파제, 안벽 등 항만시설, 16개 주요 국가어항의 취약시설, 건설현장을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사고 위험이 높거나 사고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취약시설의 손상·균열·위험여부, 안전 관련시설 등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긴급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및 어항 건설현장에서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이나 현장근로자 임금의 체불 여부를 적극적으로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취약한 항만 및 어항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또한, 항만과 어항 건설 현장에서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지도 점검하여 보다 많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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