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모식은 이석문 교육감과 현종진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주고 체육관에서 엄숙하게 개최됐다.
추모식은 △천안함 희생자를 위한 묵념, △천안함 사건 동영상 시청, △장학금 전달식, △교육감 및 교장 추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종진 교장은 추도사에서 “故 차균석 중사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교육을 통해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주고는 천안함 사건 발생일인 매년 3월 26일 ‘故 차균석 중사 장학금’전달식을 비롯하여 추모 현수막 게재, 계기교육 등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