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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공사, 중국 북경 주요여행사 및 언론매체 팸투어 개최
道-관광공사, 중국 북경 주요여행사 및 언론매체 팸투어 개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5.03.24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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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의 개발이 시급한 가운데 '캠핑' 등의 아웃도어를 활용한 상품이 요우커들에게 새로이 사랑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한국관광공사 북경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북경지역의 주요 여행사 및 아웃도어 전문매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캠핑' 등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중국 현지에서 한국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을 주제로 한 '아빠! 어디가?' 등의 오락프로그램들이 많은 인기를 끌면서, 중국 내에서도 캠핑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중국 각지에서 대형 캠핑 축제가 개최되는 등 캠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약 1억3,0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중국 내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 고객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레저를 테마로 한 상품 개발을 통해 중국인 SIT(Special Interest Travel, 특수목적관광) 관광객의 제주방문을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팸투어를 기획got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카이사(Caissa) 여행사는 중국 내에서 고품질의 테마형 해외 여행상품의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여행사로, 제주도와 관련해서도 올레 등을 활용한 도보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업체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최근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 열기를 바탕으로,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한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을 위해 현지업계와 공동으로 노력을 시작했다는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사이클, 마라톤 등의 레저스포츠, 여름철의 해양레저, 겨울철 동계스포츠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SIT 들을 유치하기 위해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사팁=카이사 여행사는 지난해 8월 제주 팸투어를 개최, 제주의 아웃도어 상품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였고, 10월에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협약을 체결,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화상품 개발 및 모객에 집중하여 지난 '2014 제주올레걷기 축제'에 약 50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일조한 업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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