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중·고 신인 복싱 선수들의 도전과 희망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 출전한 주인호 선수는 2014년 중반부터 복싱을 시작한 새내기로, 중학부 42kg급 결승전에서 장세진(온산중)을 상태로 원투스트레이트 공격을 앞세워 2:1 판정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이라는 영광을 안으며 제주도 복서의 우수한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김진혁 코치는 “학교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자발적인 연습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지도교사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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